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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속 전기자동차, 이젠 달리고 싶다
국내 중소기업 레오모터스가 세계에서 세 번째로 본격 전기자동차를 개발했다. 대안 자동차 개발을 평생의 화두로 삼은 한 매니어가 10년 실패 끝에 거둔 결실. 이코노미스트 기자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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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송 거부, 총파업으로 번질까
▶뉴스 분석 화물연대의 운송 거부 결정은 박종태 화물연대 광주 지부장의 자살에서 비롯됐다. 박 지회장은 연초부터 대한통운 측과 화물차주 76명을 대신해 택배료 인상 교섭을 벌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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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통운에 무슨 일이
화물연대가 총파업을 결의하자 대한통운이 난처한 입장에 빠졌다. 대한통운이 화물연대 총파업의 ‘진원지’로 떠올랐기 때문이다. 화물연대는 16일 대전정부종합청사 남문광장에서 긴급 조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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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설음식·제수용품 장만, 인터넷으로 해볼까?”
집안에서 클릭 한번으로 장을 보는 모습은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니다. J shop&beyond는 설날을 맞아 주부들의 장보기를 도와주는 인터넷 쇼핑몰을 구석구석 탐방했다. 사진=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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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유가 넘기 새 풍속도
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사는 박정우(33)씨는 오전 8시쯤 파란색 사이클용 핫팬츠를 입고 집을 나선다. 강남구 대치동 직장까지 자전거로 출근하기 위해서다. 한 달 전부터 자전거를 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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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구 심판 … 노점상 … 경호원의 변신은 무죄
노무현 대통령이 취임 첫해인 2003년 7월 프로야구 올스타전의 시구를 하고 있다(사진 ). 당시 대통령 경호실 요원은 티 나지 않게 대통령을 경호하기 위해 2루심(아래사진 점선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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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즈니스 감각이 통할까
“Place me in your eyes and close, Let me in your eyes live.”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셰이크 모하메드 두바이 국왕과 속마음을 터놓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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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한 미국대사관도 북한 노동신문 애독자
국가정보원과 통일부뿐 아니라 주한 미국대사관도 북한에서 발행되는 ‘로동신문’의 애독자인 것으로 밝혀졌다. 한국 주재 외국공관 가운데 로동신문을 정기 구독하는 경우는 미국 대사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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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집도 … 경찰서도 … '내비' 에 내주세요
서울 송파구에 사는 이보람(23.여)씨는 지난 주말 도봉산에 오르기 전 차 안에 있던 내비게이션을 챙겼다. 이씨의 내비게이션은 '등산목표' 기능이 있다. 현재 자신의 고도, 경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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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'차 없는 날' 실험 … 시민들 호응
교통량을 줄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‘차 없는 날’ 행사가 10일 서울 종로거리에서 열렸다.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보신각 앞 차도에 마련된 임시 잔디밭을 걸으며 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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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구 ‘열 받을’ 때를 놓치지 마라
▶한 패션업체에서 주최한 가을-겨울 패션쇼. 점점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옷이 짧아지고 소재가 얇아지는 추세다. 기후는 문화를 바꾸고 산업을 바꾼다. 실제로 우리나라 대구의 명물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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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인이라 더 잘하는 새 ‘실버 잡’ 현장취재
지난 23일 오전 아파트 택배원 이상영씨가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물건을 배달하고 있다. [신인섭 기자] 관련기사 노인 일자리 천국, 일본 광고 모델폼도 나고 재미도 있고 고소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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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OBs] 57. 대우건설
건설업계에서 대우건설은 '사관학교'로 불린다. 자질이 뛰어난 사람을 뽑고 가다듬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키우기 때문이다. 대한주택공사 박세흠 사장과 한화건설 김현중 사장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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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전세 빼 산 트럭 불타버려 공권력은 무얼 했습니까"
"개인적인 피해도 피해지만 국가 물류 기능이 마비될 지경에 놓일 때까지 공권력은 무얼 했는지 한심합니다." 2일 새벽 경북 김천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로 11.5t 화물트럭을 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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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얼음 수박' 대령이요… 배달 서비스 이쯤은 돼야
물건의 배달 방식도 소비자의 구미에 딱 맞게 바뀌고 있다. 수박이 배달 과정에서 식지 않도록 차가운 전용박스에 넣어 가정에 배송되고 홈쇼핑채널을 이용해 주문한 의류는 고객이 직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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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7월부터 달라지는 것들]
[복지·주거생활] 중기 근속자에 국민주택 입주권 ◇건강보험 본인부담액 상한제 실시=건강보험 가입자의 본인부담액이 6개월간 300만원이 넘을 경우 추가액을 본인이 내지 않고 건보공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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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양길승 파문 꼬리무는 의문] '몰카' 미스터리…說만 난무
양길승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향응을 받는 장면이 몰래 카메라로 촬영돼 TV 전파를 탄 초유의 사건은 여러가지 미스터리를 낳고 있다. 누가, 무슨 이유로 찍었으며, 또 왜 언론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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택배는 車가 달라 대란없나
14일 오후 1시 서울 용산구 문배동 CJ GLS 택배터미널. 화물연대의 운송거부로 온 나라가 '물류대란'을 겪고 있지만 이 터미널은 한가하기만 하다. 물품을 분류해 고객에게 배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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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맞춤 뉴스] 요령 있는 택배서비스 이용법
급한 일이 산적해 있는데 갑자기 물건이나 서류를 보낼 곳이 생기면 난감하기 그지없다. 이럴 때 흔히 물건을 대신 운반해주는 오토바이운송(퀵서비스)업체를 떠올리게 된다. 그러나 내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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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맞춤 뉴스] 요령 있는 택배서비스 이용법
급한 일이 산적해 있는데 갑자기 물건이나 서류를 보낼 곳이 생기면 난감하기 그지없다. 이럴 때 흔히 물건을 대신 운반해주는 오토바이운송(퀵서비스)업체를 떠올리게 된다. 그러나 내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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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침 7~9시,밤 7시~10시 宅配 빈 시간 特配가 채운다"
훼미리넷의 봉원표 대표는 전국 6백여개의 일간지 배달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로 배달되는, 선진국형 택배 서비스로 택배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열렸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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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정서비스 57건 내달부터 개선-충북도 행정쇄신기획단
충북도의 시가지 도로공사는 앞으로 자정이후에 시행되며 농자재를 구입농가까지 배달하는 농자재 택배제가 도입되는등 행정서비스가 대폭 개선된다. 충북도는 지방행정쇄신기획단이 발굴한 주민